기사 메일전송
[4·15 총선] 황운하 사직원 제출, 출마 행보 돌입
  • 기사등록 2020-01-16 12:41:49
기사수정

[라이프타임즈 = 김창섭 기자] 16일 공직사퇴 시한을 하루 앞둔 15일 충청출신 주요 공직자들이 줄줄이 현직에서 물러나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선가운데 민주당에서 황운하 경찰인재개발원장이 던진 출사표에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.


더구나 황 경찰인재개발원장은 전문분야에서 풍부한 경륜을 쌓아온 정치신인이라는 점에서 인재영입 과정을 거치는 전략공천 대상으로 점쳐지고 있기도 하다.


15일 경찰청에 사직원을 제출한 황운하 경찰인재개발원장.(사진 = 뉴시스)


지역구는 초·중·고교를 나온 대전 중구가 유력해 보이나, 검경의 개혁과제에 상징적인 인물인 만큼, 당 차원에서 이를 반영한 공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전망된다. 


황 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"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"며 사직원 제출 사실을 밝혔다. 


황 원장은 울산경찰청장 재직 당시 '청와대 하명수사 및 경찰 선거개입 논란'과 관련해 검찰 조사 대상에 올라 있다. 또한 경찰내에서 오랫동안 '수사권 구조 조정' 이슈를 주도해온 상징적인 인물로 청와대와 여당이 추진 중인 검찰개혁과 맞물려 전국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상태다.


황 원장은 "수사권 조정 법안이 통과됨으로서 검찰개혁 입법은 일단락됐다. 하지만 입법의 영역에서 완수해야 할 검찰개혁 과제는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"며 "경찰개혁의 입법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. 경찰개혁을 밖에서 견인하여 경찰이 국민들로부터 존중받고 지지받는데도 힘을 보태겠다"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.


그는 또 피고발인 신분인 탓에 명예퇴직 길이 막힌 것과 관련, 검찰을 향해 "부당하고 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헌법상 기본권인 직업선택의 자유, 공무담임권 등을 지켜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맞서 싸우겠다"며 "총선 출마 후 예상되는 온갖 부당하고 저급한 공격에 맞서 싸워나가며 어렵고 힘들고 험한 길을 당당하게 헤쳐 나갈 것"이라고 다짐했다.



0
기사수정

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.

http://elifetimes.co.kr/news/view.php?idx=14422


기자프로필
나도 한마디
※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,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. 0/1000
확대이미지 영역
  •  기사 이미지 [4·15 총선] 미래통합당 불법선거감시단, 7일 선거관리위원회 항의방문
  •  기사 이미지 교육부, “1만 커뮤니티로 전국 학교의 집단지성 발휘 할 것”
  •  기사 이미지 보령시,‘맘 편한 도서관’초3까지 이용 확대
문화체육관광부
국민신문고
모바일 버전 바로가기